[최홍채 기자의 한의대 탐방] 남양 장중경 한의대, 세계 최상급 수준의 캠퍼스로 주목!
[최홍채 기자의 한의대 탐방] 남양 장중경 한의대, 세계 최상급 수준의 캠퍼스로 주목!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10.21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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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면적 217만 평 규모, 약초 재배단지 정원, 첨단 연구 시설과 기기 구비, 셔틀통학과정 운영 등

남양 시에 위치한 장중경 한의대(원장 비엔화)가 세계 최상급 수준을 자랑하는 규모와 시설로 관심 받고 있다. 해당 대학은 면적 217만 평으로 넓은 공간과 함께 다양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음이 알려져 있다.

예전에 등재돼 있던 세계의사협회 명단에서 탈락 돼 아직껏 정규 의과대학 명단에 다시 등재되지 못하고 있는 한의대도 있는 반면, 장중경 한의대는 보기 드물게 세계적인 의과대학 명단 리스트에 등재되고 있어 장중경 한의대에 세계적인 시선을 몰리고 있다.

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오행 태극을 형상화한 약초 재배단지 정원을 비롯해 생약재를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재배 환경은 전 세계에서도 드문 생약초 연구 단지로, 한의학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건조된 약재만 접해왔던 학생들에게 생약재가 어떻게 성장하며 변화하는지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봄부터 계절 별로 채취한 약재는 약성이 각각 다른데, 실제로 공부하고 있는 캠퍼스 후면에 광대한 약초 재배 시범단지는 장중경 한의대에서 유능한 한의사로 성장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습연구단지 건물 역시 많은 관심 사항 중 하나였다. 여러 건물마다 첨단 연구 시설과 기기를 구비해 학생들이 연구 역량 개발에 지장 없도록 지원한다. 장중경 한의대의 건물 배치 구도 역시 대단히 인상적이다. 거대한 고층 연구실험센터 바로 옆에 현대식 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어 재학생들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연구 실험과 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욱이 넓은 캠퍼스 내에서 건물 간 소통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박스카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기 활용 사례는 전 세계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장중경 한의대 입학 희망자인 직장인과 한의학 연구생들을 위해 대학 당국은 줌 강의 시스템을 활용해 ‘셔틀통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 생활하면서도 셔틀통학과정으로 한의학을 공부할 수 있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로 한의사, 침구사 꿈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은 장중경 한의대에 편입해 전통 한의학 의료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문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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