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포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 이재상
    이재상
  • 승인 2023.10.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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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이 열리고 있다  © 전라남도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이 열리고 있다 © 전라남도

[전남 = 이재상 기자]  전라남도에서 15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민 대화합·감동체전을 펼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18개국에서 선수 1만 9천 895명을 비롯해 임원 9천 894명 등 총 2만 9천 789명이 참가해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종별, 49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전국체전 대회기를 차기 개최지인 경남으로 전달하고 있다  © 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전국체전 대회기를 차기 개최지인 경남으로 전달하고 있다 © 전라남도

전남도는 22개 시군, 유관기관, 200만 도민 등과 합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의 성장 역량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의 훈훈한 인심을 널리 알린 도민과 목포시민, 2만여 도민응원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전국체전을 성공으로 이끈 주인공”이라며 “앞으로 전남도는 에너지 신산업과 첨단산업의 허브이자 세계 해양관광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재외동포에게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재외동포에게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전라남도

한편 전남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전남은 지난 제89회 대회에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한 이후 중하위권에 머물러 왔지만 15년 만에 종합순위 4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고 있다  © 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고 있다 © 전라남도

전국체전에 이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31개 경기종목 9천여 선수가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전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하나 된 전남의 힘을 보여준 200만 도민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번 모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역대급 최고의 성공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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