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이재상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정부 및 체육회 관계자와 각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관람객 등 1만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전남 도내 70여 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전남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1천 924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