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주고 넣고 주고 넣고’ 핑퐁겜 하다 후반 ‘짜릿한’ 승리 골로 4강
승리주역, 함이한(3학년) 강민수(3학년) 결승골 조국현(2학년)
정상만 감독 “17일 4강전 좋은 결과로 도민과 군민 성원 보답할 것”
승리주역, 함이한(3학년) 강민수(3학년) 결승골 조국현(2학년)
정상만 감독 “17일 4강전 좋은 결과로 도민과 군민 성원 보답할 것”
“전국체전 역사상 축구 경남대표 10년만에,, 창녕고 축구부 창단 첫 4강 진출에 동메달 확보 했습니다“
전라도 목포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전 축구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에 출전한 창녕고등학교(교장 이성원) 축구부가 경남 축구 역사상 10년만에, 창녕구 축구부 창단이래 처음으로 동메달 확보 및 4강에 진출하는 쾌거로 경남도민과 창녕군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경남 창녕고 축구부 선수들이 경기 평택 진위FC를 꺽고 전국체전 4강 진출 및 동메달을 확보한 뒤 짜릿했던 경기를 회상하며 환호하고 있다.[창녕고 축구부 제공]
창녕고 축구부(정상만 감독)는 15일 1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경기도 대표인 평택시의 진위FC을 상대로 선제골을 내준 뒤, 함이한 선수가 단독 돌파로 동점골을 넣었으나, 다시 한골을 내줘 재역전 상태에서 강민수 선수가 골키퍼와의 1:1 대결에서 침착하게 상대팀의 골망을 흔들어 경기를 원점 상태로 만들었다.
창녕고는 후반 35분 경, 2:2 동점 상태에서 2학년 조국현 선수가 문봉민 선수의 패스를 오른 발 슈팅으로 승리에 쇄기를 박아 4강 진출 및 동메달을 확보했다.
정상만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자는 의지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줘 고맙고 감사하다”며 “17일 10시 열리는 4강전에서 좋은 결과로 경남도민들과 창녕군민들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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