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의장,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만나 교류 협력 논의"
김현기 의장,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만나 교류 협력 논의"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10.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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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서울시의회 첫 방문‧‧‧한인동포 네트워크, 자원 등 도시홍보 활용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0일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0일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국 내 거주하는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지역별 한인회의 전‧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재외동포청이 개최한 ‘2030 세계한인회장대회(10.3~10.6)’에 참석차 방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날 서울특별시의회에는 로라전 의장(전 LA 한인회장), 김성민 운영위원(켄터키 한인회장)을 비롯해 총 27명이 방문했다.

김현기 의장은 먼저 “대한민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미주 한인회의 강점인 네트워크,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서울특별시의회에 로라전 의장(전 LA 한인회장), 김성민 운영위원(켄터키 한인회장)을 비롯해 총 27명이 방문한 가운데 환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이에 로라전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의장은 “우리 한인회는 고국인 대한민국과 서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해외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

각 주에 흩어져 있는 자원과 재능이 다양한데 서울이 요청하면 언제든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인회장협의회는 서울의 치안, 노숙인 정책, 민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환담을 나눴고, 이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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