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센터(센터장 심묘탁)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지난 6일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의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은 현재의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더욱 부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핵심 역량으로 요구되며, 이를 습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미래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 이에 용산청소년센터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및 훈련 그리고 용산구 청소년 디지털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심묘탁 센터장은 “다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스킬로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조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자상가로 유명한 용산에서 전자 대신 디지털 교육을 주도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창준 관장은 “ESG 경영 도입으로 인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함께 사회 문제해결에 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청소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구 내의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MOU 협약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갖고 그들의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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