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의 ‘제27회 양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3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축하공연에서 첫 무대로 나선 가수 이진관은 ‘인생은 미완성’과 ‘줄듯 말듯’ 노래 가사처럼 ‘헤이 헤이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 줄듯 말듯 줄듯 말듯 왜 이래 애 간장을 태우는 거야 좋아하긴 하니 사랑하긴 하니 다른 사람에겐 친절하면서 왜 내겐 왜 내겐 쌀쌀한 거야 럽 럽 아이 러브 유’라는 신나는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강재원컴퍼니 소속 인생은 미완성의 가수 이진관, tv조선 마이웨이 지영옥, 전원일기 쌍봉댁 이숙, 트로트 강수련, 주부가요 출신 박순금, 경기민요 김학영, 트롯 휘트니 미소진 등이 참가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편 가수 이진관은 ‘줄 듯 말 듯’으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어깨가 들썩들썩이는 흥을 돋우는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모처럼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로 참가자도 관객도 모두 한 마음으로 흥에 겨운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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