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평가위원회(회장 이유정)는 지난 9월 25일 오후 광림아트센타 장천홀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싹들의 향연, 우리모두 동심의 세계로! 2023 한예동요 페스티벌" 을 개최하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역대 '한예 동요제'에서 수상을 한 재원들로 구성됐다. 독창 부문에는 윤하은(서초아이가르텐 5세), 김두나(청담아이가르텐 6세), 이지아(포천추산초3), 이예나(동백초3), 김태희(용인한얼초4), 황세린(서룡초2), 윤서진(한국유치원7세), 조서연(양벌초3), 백 솔(한천초1), 오유진(도성초6), 최소은(성동초5), 육예서(을지초6), 김다영(찬조출연) 등이 참가하였고, 중창 부문에는 해나루 중창단, 아이리스 중창단, 라임트리프렌즈, 꿈나무 중창단이 참가하였다. 

이날 한국예술평가위원회 이유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동요의 맥을 잇고자 매년 한예동요제를 개최해 왔으며, 여러가지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맑고 순수한 어린이들의 동요를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한국예술평가위원회는 동요를 잘 하는 어린이를 발굴하여 어린이답게 밝고 아름다운 모습,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한예동요제에서 후원하거나 시상을 한 기업과 단체장은, □'중창 동심상'엔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이 함께 하였으며, □'독창 새싹상'에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회장, 김정철 한국음악교육연구회 대표,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이재강 인피니티익스체인지 대표, 송민지 트리플(피그마리온) 대표, 정대용 인생기록연구소 소장 등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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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