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황룡시장 찾아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동참
[전남 = 김혜령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황룡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장성군의회와 지역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직자 등이 함께하고 황룡시장의 활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산물 가격 폭등과 국제유가 오름세로 인한 생활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장성군은 이날 황룡시장에 이어 오는 26일 사거리시, 27일에는 사창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으로, 민족 대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상권 회복에 일조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지역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