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 가을 분양대전 예고, 청약시장 불붙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 가을 분양대전 예고, 청약시장 불붙나
  • 유혜선
    유혜선
  • 승인 2023.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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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지난 6월 신규 공급 아파트 단기간 완판 성공,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등 관심↑ ‘롯데캐슬’, ‘e편한세상’, ‘디에트르’ 등 대형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9~10월 중 공급 예정

서울 청약시장의 열기가 수도권 전역으로 이어지며, 많은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천 검단신도시나 김포시를 비롯해 서울 서부권과 인접한 지역들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안)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 중으로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태이다.

지난 6월 청약을 진행한 '인천 검단신도시 AB19BL 호반써밋'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34.84:1'(청약홈 기준)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하였고, 단기간 완판에도 성공했다.

현재 인천 검단신도시는 2기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어 집값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6억 1,800만원에 매매되었는데, 지난 8월 7억 4,000만원까지 매매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건설사 3곳이 비슷한 시기에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진행을 예고해 올 가을 중 가장 뜨거운 분양대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DL이앤씨 등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지난 22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오는 10월 4일(수) 특별공급,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금)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총 1,458세대, 전용면적 85㎡ 이하(59㎡, 84㎡) 국민주택과 전용면적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1역(가칭, 예정),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등이 위치한다.

해당 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도 10월 6일(금) 견본주택 오픈을 예고했다.

해당 롯데캐슬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대 RC1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10월 중에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의 공급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일대 AA20BL에 전용면적 59㎡,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781가구로 들어선다.

도보권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 예정)이 조성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부지(예정)가 있어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로 압도적인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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