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18일 땅끝 맴섬광장서 양대체전 성공개최 기원 불꽃 밝혀
- 김영록 지사 "양 체전 성공 개최 위해 도민 모두 힘과 지혜 모아주길"
- 김영록 지사 "양 체전 성공 개최 위해 도민 모두 힘과 지혜 모아주길"

[전남 = 이재상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금수강산의 시작점인 해남 땅끝 맴섬광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성화 특별채화식'에 참석해 양 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불꽃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 체전을 밝게 비춰줄 첫 번째 특별 채화 행사에서 채화 선포문 낭독에 이어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전남 지역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2걸음을 걸어 구령대에 올라 성화봉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불꽃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안전램프로 옮겨져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한반도 희망의 시작이자 땅끝인 해남에서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체전 성화 채화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전국체전을 계기로 도민이 더 많은 꿈과 목표를 이루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가 마지막 불꽃을 다하는 그날까지 도민 모두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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