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키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중 9.28.(목), 10.1.(일)부터 10.3.(화)까지는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9.29.(금)과 9.30.(토) 양일간은 수거를 중단한다.

재활용품은 9.28.(목)은 정상수거, 9.29.(금)은 미수거하며, 9.30.(토)은 의창·성산구 수거, 마산합포·회원·진해구 미수거, 10.1.(일) 의창·성산구 미수거·, 마산합포·회원·진해구는 수거하며, 10.2.(월), 10.3.(화)은 정상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9.28.~10.3.)에도 상황반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수거전일 저녁8시~밤12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수거 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자원순환과 및 각 구청 환경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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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