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연구, 정책개발 활성화 위해 시의회전문도서관 폭넓게 이용하는 우수의원 선정
-박환희 운영위원장, “AI 보좌관, ESG 경영 등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 발맞춰
시민 니즈 반영한 정책 개발하려면 도서관 이용과 연구는 시의원 필수 덕목”
[신성대 기자]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1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3년 서울시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날 시상식은 입법 연구 및 정책 개발 등의 의정활동을 위해 시의회전문도서관 소장 자료를 폭넓게 이용한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의정 발전을 도모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올해 수상 의원은 도서관 책자와 논문, 전자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의회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로 15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총 155권의 책자를 빌린 최다 대출자로 알려졌다.
박환희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평소 ESG 경영이나 인공지능을 의정활동에 적용한 AI 보좌관에 관심이 많아 도서관 자료를 열심히 찾아봤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의 다양한 니즈 반영한 정책 개발하려면 도서관 이용과 연구는 지방의원의 필수 덕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의원 선정은 감사한 일이지만, 몇몇 의원들이 도서관 자료를 자주 이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는 입법연구와 정책개발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서울시의회 기풍을 바꿔 명실상부 정책중심의 싱크탱크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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