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자민, 새로운 유스 컬처를 이끄는 스트리트 브랜드 국내 상륙
레벤자민, 새로운 유스 컬처를 이끄는 스트리트 브랜드 국내 상륙
  • 한수정
    한수정
  • 승인 2023.09.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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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이스탄불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독창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브랜드 ‘레벤자민’

이스탄불 기반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레벤자민(Les Benjamins)'이 국내 공식 런칭을 알리고,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엠프티(EMPTY)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레벤자민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한 이스탄불만의 독특한 문화를 독창적이면서도 과감한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스트리트 브랜드다. 튀르키예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에 유스 컬처와 퓨처리즘, 기능성 등을 접목해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코드와 새로운 스트리트 웨어의 미학을 제시한다.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분야민 아이딘(Bunyamin Aydin)'은 독일에서 태어나 이스탄불에서 자랐다. 동양과 서양의 양면성을 모두 가진 '분야민 아이딘'의 정체성은 레벤자민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으며, 그는 새로운 문화의 커뮤니티를 이끄는 리더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레벤자민은 어패럴과 모자, 아이웨어, 가방 등의 액세서리는 물론 타월, 캔들, 폰 케이스 등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키즈 컬렉션 등 광범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트레비스 스캇과 다이엘 야샴 등 글로벌 셀럽들이 애정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코카콜라, 나이키, 애플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그래픽 아티스트인 베르디(Verdy)와의 협업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레벤자민은 9월 6일부터 국내 공식 런칭과 함께 약 2주간 무신사 엠프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는 23FW 컬렉션의 쇼피스 일부와 스Ÿ‡셔츠와 티셔츠 등이 소개된다. 레벤자민의 23FW 컬렉션은 'FIRST WAVE'를 주제로 공상과학적 판타지와 레벤자민의 DNA인 터키쉬 카펫 모노그램을 모티브로 퓨처리즘과 노스탈지어의 대비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캐주얼한 핏과 레이브 스타일의 실루엣, 마호가니 스와프, 그린 등의 깊은 색조에 네온 컬러를 더해 사이버 펑키한 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레벤자민 관계자는 “동양과 서양을 관통하는 유일무이한 브랜드인 '레벤자민'을 국내에 런칭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면서 “유니크한 문화적 헤리티지를 가진 레벤자민을 통해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이스탄불의 유스 컬처와 스트리트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과 커뮤니케이터의 역할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레벤자민은 현재 20여 개국에서 60개 이상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무신사 엠프티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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