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 캠페인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김상훈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주요 내외빈 참석 ‘마약중독의 심각성 알려’
마약퇴치 캠페인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김상훈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주요 내외빈 참석 ‘마약중독의 심각성 알려’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3.08.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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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와 한국교육혁신포럼 중앙회(회장 김성근)는 마약퇴치 캠페인을 25일 (금)오후 5시에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마약에 빠지지 않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부터 2.28공원까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로 시내에는 마약퇴치 목소리로 가득채웠다.

마약퇴치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야 한다.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적발된 국내 마약류 사범은 총 1만5182명,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2079명이다. 최근 5년 (17~21년) 10~20대 마약류사범은 2,231명에서 5,527명으로 2.5배 증가하였고, 마약 사범 초범 비율이 2017년 69.2%에서 꾸준히 늘어 2020년 78.5%, 2021년 7월 기준 80%로 위험수위 이유다.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캠페인은 김상훈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한국교육혁신포럼 손정숙 공동대표, 이기광 법무법인 중원 대표변호사, 조임호 전국중소상공인협회 회장, 조현섭 한국맨발걷기경산회장, 강석정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대표 상임고문, 한국미즈시니어모델 회원 등 100여명의 시민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더뉴스코리아 김성근 회장은 “10여년 전에는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사실 좀 부끄러운 얘기"라며 ”특히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잘 자라서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질서와 도덕. 지식과 양심 함양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사회환경의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절대적으로 마약으로부터 학생들과 청소년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길은 대구의 젊음의 상징하고,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공간이다. 특히 대구의 심장부에 마약퇴치 캠페인이 열리는 의미는 다르다. 마약중독은 스스로 투약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는 사례도 있기에 때문에 청년들의 문화공간에 마약 거래는 절대 용납 해서는 안된다”지역의 청장으로서 캠페인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국회의원은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개인이 철저한 의식을 갖도록 하여 마약노출 위험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어떤 장소에서도 마약거래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개인, 시민, 단체, 기관 등 감시체제의 구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약의 유혹 분위기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범죄의 강력법안도 필요하고 기성세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마약퇴치 실천사항의 구호제창으로 한국미즈시니어 심종섭 모델, 나영희 모델, 정지안 학생, 정이래 학생은 “우리는 마약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마약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라고 의지를 다지는 행사도 있었다.

본 켐페인에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과 행사에 참여한 한국미즈시니어모델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서 최대한의 효과 있는 행사가 되었다. 더뉴스코리아 주최 1기,2기,3기회원들 중에서 희망자들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구호와 함께 참여했고 사회자는 미즈시어모델3기 김지혜씨가 맡았다.

본 마약퇴치 캠페인을 위한 후원사로서 있는 법무법인 중원 이기광 대표변호사는 “현직에 있을때도 마약 관련 재판을 많이 하며 느낀점은 마약 범죄는 개인과 가족의 파괴와 동시에 사회의 암적인 심각한 범죄다”고 하며 “본 캠페인은 마약퇴치를 위한 꼭 필요한 중요한 일이어서 동참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뉴스코리아와 한국교육혁신포럼의 마약퇴치 캠페인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마약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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