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나서
창녕군은 지난 3일 제3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휴가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에는 창녕군,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안전보안관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단체들이 창녕읍 옥천계곡을 방문해 안전 시설물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6월 19일에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안전 시설물 신규 설치와 위험구역 출입금지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6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물놀이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해오고 있다.
조현홍 부군수는“물놀이 안전시설 사전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방문객분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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