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경찰 기본업무 충실할 것"
제77대 창녕경찰서장에 이호 제주청 홍보담당관이 31일 취임했다.
이호 경찰서장은 충혼탑 참배, 협력단체장 접견 후 간소하게 취임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청사 시찰 및 부서별 주요 현안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이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의 기본업무에 충실할 때 군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합천 출신인 이호 서장(54세)은 1991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거창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을 역임하고, 2022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제주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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