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 남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대전 소속 펜싱 국가대표 출신 권지혜 감독이 이끄는 대전 케이펜싱클럽 초등학생 선수들이 금빛 향연을 펼치며 펜싱종주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검객의 실력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해당 대회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남자 사브르 임시율(애월초5)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승했고, 여자 사브르 홍준희(목동초4)는 개인전 은메달, 박지온(새미래초5)은 개인전 동메달, 김현아(성룡초5)는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하였고 다음날 벌어진 단체전에서는 케이펜싱클럽 소속 초등부 여자사브르 박지온·김현아·김민영·홍준희 선수가 한 팀이 되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검객들의 실력을 뽐냈다.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해당 대회 개인전 금메달 리스트 임시율 선수를 선두로 김예찬·오수환·안석빈 선수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준우승을 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케이펜싱클럽 관계자는 “이번 제61회 남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 초등부 사브르 부분에서 대전 소속의 케이펜싱클럽 선수들이 개인전 및 단체전 최다 메달을 차지하며 꿈나무 국가대표의 길에 한 발짝 다가서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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