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 "복합예술공간 문화연계소 운영‧관리 지적"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 "복합예술공간 문화연계소 운영‧관리 지적"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7.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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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

[신성대 기자] 밀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 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창오 의원이 복합예술공간 문화연계소의 운영‧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침체된 동가리 가로 골목의 활성화를 위해 빈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예술인 공간 및 마을 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4월 경 완공이 되었으나 입주단체가 없어 1년간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창오 의원은 “당초에는 해당 공간에 웹툰 작가들을 모셔 작가들의 역량과 역할을 통해 동가리 골목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문화 마케팅 사업으로 웹툰 작가가 섭외되지 않아 지역예술인이나 마을 공동체 공간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으나 활용방안을 찾지않고 그대로 방치해, 계획성 없고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따졌다

이어 “1년 동안 방치하다 밀양시의회의 지적과 언론의 질타에 뒤늦게 공모를 하였고 이후 입주단체가 생긴 것을 고려해볼 때 이는 행정의 무관심으로 볼 수 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아을러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만큼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해 효과성이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지 않을 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창오 의원은 4월 3일 헬로TV 인터뷰를 통해 “1억8천만원을 들인 복합예술공간이 방치되고 있으며, 지역예술인들이 적극 활용하여 문화‧예술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거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으로 구도심의 활성화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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