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 이하 연구원)에서는 오는 9일(일)부터 8월 6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1기 프롬프트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챗GPT가 우리 생활 가운데 들어온 이후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프롬프트 활용’에 대한 것이다.
이번 과정을 마련한 최재용 원장은 “인간이 챗GPT와 공존하기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집중해야 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프롬프트(명령어)를 구체화하는 기술이다”라고 설명하며 “챗GPT를 얼마나 전략적·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는 프롬프트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관건이다. 그러기 때문에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연봉이 억대에 이르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라며 프롬프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업은 1차시 남기태 강사의 챗GPT, BARD, 제너레이티브 AI의 현재와 미래 활용방안. 2차시 이신우 강사의 챗GPT 프롬프트 생성규칙의 이해, 3차시 최재용 강사의 전문가를 위한 프롬프트, 4차시 이도혜 강사의 AI 아트 프롬프트, 5차시 이신우 강사의 챗GPT 프롬프트 설계 방법이 진행된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및 챗GPT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챗GPT의 출현으로 어떤 이는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를, 어떤 이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트랜드는 어느 시대에서든 탄생하고 있다. 이를 얼마나 잘 준비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가는 개인의 몫으로 남아 있다.
이번 교육원이 마련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의 도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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