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는 한만정 대표, 김선우 사무총장, 전국의 자전거단체장 임원들과 참여희망시민들을 모아 오늘 오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망배단에서 평화통일기원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대행진 도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행진은 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해 DMZ평화누리길를 이용한 동쪽에서 서쪽까지 평화통일 희망퍼포먼스 자전거캠페인으로 6.29(목)부터 7.3(월)까지 4박5일(고성통일전망대-인제-양구-화천-철원-파주-임진각평화누리) 진행한 자전거 행사였다.
아래는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의 입장문을 정리한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 여러차례 정상회담이 진행되었지만 평화를 위한 전진은 가시적이지 않았다. 여전히 국민들이 북한의 행동에 의구심을 가지고 이있고 비핵화원칙에 대해 국론이 분열하고 있는 등 한국과 북한이 향후 나아가야할 평화적인 대화와 행동은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DMZ비무장지대를 남북간의 생명과 자유, 평화의 통로로 만들어 나가고 DMZ접경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필요하다. 국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제주에서 북녁땅 백두산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북한의 적대적인 자세전환 촉구 및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자한다.
남북통일은 경제적인 차이를 쉽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북한당국, 대한민국정부와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앞으로 통일에 대비한 남북의 보편적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을 통해 상호교류를 남북당국의 시민들이 함께 소통의 길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 DMZ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친환경교통인 자전거를 통해 남북당국의 믿음의 길이 소통되길 기원하면서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평화통일 염원 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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