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누리는 창창한 창녕
[기획]군민이 행복한 복지를 누리는 창창한 창녕
  • 김 욱기자
    김 욱기자
  • 승인 2023.06.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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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복지서비스로 군민과 함께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어갑니다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로 살맛나는 창녕

창녕군은 군민들이 행복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창창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춰 국가 복지제도 및 창녕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기초생활보장 지원 강화로 두터운 복지 실현 ▲ 위기가구에 힘이 되는 창녕형 긴급복지지원 ▲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생활 유지 ▲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 마련 ▲ 경남도 최초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 운영 ▲ 복지 등기우편 사업 운영 ▲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 등이다.

 

▲ 기초생활보장 지원 강화로 두터운 복지 실현 

기초생활보장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분에게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15가구 추가로 선정해 6월 현재 총 3,133가구 3,964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기본재산 공제액이 5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3천500만 원보다 1천800만 원 상향되었다. 또한 수급자가 해당 재산에 거주하는 경우 주거용 재산 한도액은 가구당 1억 1천2백만 원까지 재산공제를 적용해 기초생활보장 혜택의 범위가 넓어졌다. 

▲ 위기가구에 힘이 되는 창녕형 긴급복지지원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해 빈곤계층으로의 추락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올해 긴급생계․의료비로 80가구에 18,679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405만 723원)로 일반재산은 1억 3천만 원, 금융재산은 600만 원 이하이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 이후에도 생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기초생계급여 등 공적 급여신청 연계와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연계 모금사업인 창녕365스마일뱅크와 건강보험공단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계해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생활 유지

 

 

군은 2023년 꼼꼼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의료비 쏙, 건강 쑥」창녕형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의료급여의 과도한 이용을 방지하고 중복투약을 예방한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는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군은 의료기관 이용 및 진료비를 꾸준히 감소시킬 수 있다.

 아울러 2억 8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22,31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2,700세대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 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 저소득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 마련

 군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사업 신규 사업단을 지속해 발굴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창녕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24억 3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녕지역자활센터에는 세척사업단, 반찬사업단, 세차사업단, 카페사업단 등 총 11개 사업단에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세척사업단을 신설해 13명에게 새로운 일터를 마련해 줬다.

 ▲ 경남도 최초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 운영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한 상담과 자원 연계로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경상남도 최초로 전문 사례관리지원센터인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더 희망’을 운영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더 희망’은 통합사례관리 관련 회의,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상담·서비스 개발 제공 등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7회, 130명 직무역량 키움과정을 운영했고, 지역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회의는 9회 개최해 70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는 총 15,021건으로 위기 상황에 부닥친 이웃을 촘촘히 살펴 군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복지 등기우편 사업 운영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연 6회에 걸쳐 정기조사를 추진하고 필요시 읍면 자체적으로 수시 기획조사를 한다.

 또한 창녕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존 창녕’을 위한 시책으로 ‘복지 등기우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등기우편 사업’은 군에서 선정한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집배원이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 후 군으로 기초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손길이 닿지 않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창녕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

 통합돌봄사업은 군민이 정든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로 우리 군만의 돌봄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창녕‧남지‧대합‧부곡 4개 읍면을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우리마을 건강 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사업 △마지막 복지 배웅 서비스 사업 등이다. 

군은 다양하게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를 군민이 알지 못하여 신청하지 못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서로 찾아가고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지원으로 군민의 삶이 행복하고 미래가 창창한 복지 창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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