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부산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 이승훈 기자
    이승훈 기자
  • 승인 2023.06.28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사회적경제 축제
부산 사회적경제 도약 계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포스터./사진=부산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포스터./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박람회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적경제 축제이다.

‘부산 사회적경제라서 좋다(Busan 사회적경제 is good)’라는 표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폐막식’, 중앙부처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 정책 등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학술·정책·토론 등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관광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월 30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참여기업 상품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자금 등 상담을 위한 공공·민간 상담관도 함께 준비돼 있다.

‘정책홍보관’은 17개 정부 부처 및 부산시 사회적경제 주요 정책 소개를 위한 사회적경제정책관, 사례공유관 등으로 구성했고,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2030엑스포 특별관’을 마련했다.

아울러 퓨전국악, 민요·무용 등 문화공연, 사회적 관광 프로그램, 도장찍기 여행,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 주요 행사 실시간 유튜브 중계, 온라인관광(랜선투어), 찾아가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프로그램과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이(e)-스토어 36.5’, ‘비에스 숍(BS SHOP)’, ‘11번가’, ‘롯데온(ON)’, 농협을 통한 상생소비(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다양한 지역·계층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부산 사회적경제가 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사장 내에 운영 지원센터 등 안내·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등 안전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키로 했으며, 코로나19 등 방역 안전 관리 및 유관기관 긴급연락망 구축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3일간의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