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간 협업사업 발굴 및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논의
- 이성희 원장 “연계 지원 통해 기업성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전남 = 김혜령 기자] 전남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이하 전남경진원)이 지난 14일 도내 8개 기관 협의체와 ‘전남을 위한 네이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경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성희 전남경진원장을 비롯해 도내 8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계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경진원에 따르면, ‘네이버스(neighbors)’는 전남경진원에 입주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 간 협의체로 지난해 11월에 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ESG 경영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협업 및 예비창업에서 소상공인까지 유기적 지원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의체 간 협업사업 발굴에 관해 의견을 공유하고 연내에 유관기관 간 협약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네이버스가 단순히 지원사업 정보공유에 그치지 않고 기관 간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희 전남경진원장을 비롯해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문유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장, 방준철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장, 최용준 한국자산관리공사 목포지사장, 조세형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장, 정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사무소장, 김연기 광주은행 전남영업부장 등 총 8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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