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애인 세대를 위한 재능기부 실천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 만능수리공 봉사단은 15일 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밀양시 곳곳의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수전교체 및 전기설비 점검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이날 "만능수리공 봉사단과 밀양시 시각장애인 협회 및 밀양시농아인협회가 장애인 6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주방에 노후된 수도꼭지 교체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물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상남면에 거주하는 박OO 씨는 “누수로 인한 수도꼭지 교체가 시급했는데 공단 직원들이 누수 수도꼭지 교체 및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해주고 두루 살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만능수리공 봉사단이 달려가서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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