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법률 자문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 약속
(사)한국웨딩협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2일(월) 양평군의 노인주거복지시설 안식관과 양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1년간 매월 상품권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사)한국웨딩협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 웨딩 업 관련 업체 대표들의 자조 모임으로 구성해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양평군에 방문해 노인 시설과 다문화 가족에게 기부를 하게 됐다.
이날 (사)한국웨딩협회 김명숙 회장은 “우리 협회는 회원들이 웨딩 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상품권 기부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도 할수 있으니 언제든 연락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법률 자문 등에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품권 기부는 1년간 안식관에 매월 30만 원씩을, 다문화가족 두 가구에는 매월 10만 원씩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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