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를 국민의 품으로!", "공영방송 KBS 정상화" 등을 주제로 하는 조화(弔花)투쟁이 시작됐다.
언론시민연대회의는 6월 12일 부터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종북좌파세력에 장악돼 대한민국 죽이기에 앞장 선 KBS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내용의 조화 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물론 개별적인 국민들이 보내 준 조화를 KBS신관 앞에 진열을 함으로써, KBS 정상화에 대한 국민적인 열망을 KBS 대내외에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KBS조직원의 자발적인 결단을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미 시민들 사이에서는 "KBS여 다시 태어나라" ,"국민기만 방송 김의철은 퇴진하라" ,"국민기만 방송 9시 뉴스 손관수는 사퇴하라", "편파방송 직원협박 성재호는 집에 가라!" 등의 구호를 조화에 달아 꽃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KBS정상화범국민투쟁본부 자유언론국민연합 이준용 공동대표는 "KBS가 특정 노조에게 장악되어 공영방송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라면서 "이제는 KBS를 국민들에게 돌려줄 때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KBS신관에서는 KBS 보도국의 편향적인 보도에 반발한 비언론노조 소속 기자들이 지속적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각계 인사들이 KBS의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지지를 표시하고 있다.
이미 정부 여당에서도 KBS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만큼, 조만간 KBS내부에서 큰 상황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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