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합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경열)에서는 오는 1일 합성1동 회전교차로에서 시계탑 설치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주민자치회장, 합성1동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성1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합성1동 캐릭터 ’오야(오냐, 그래의 사투리)‘ 기념품 증정과 설문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 사업은 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Love in 합성, Live in 창원」이라는 의미로 합성을 사랑하고, 창원에 살고자 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하트 모양 디자인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하여 추진되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시계탑 상징물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되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살기 좋은 합성1동이 되기를 바란다.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신경 써주신 주민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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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욱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