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디스커버리앱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대표김봉기)가 누적 다운로드수 90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100만다운로드를기록했으며, 누적이용자수는 612만명에달한다.
진지한만남 보다는 편한친구관계를 선호하는 2030의 연애관을 잘파악해낸 덕분이다. 실제 위피를 이용하는 20대유저는 총 276만명으로 전체유저의 70%를차지한다. 우리나라 20대인구수가 639만인 것을 고려하면, 10명중 4명은위피를통해 다양한 만남을 경험하고 있는셈이다.
매출 성장세도뚜렷하다. 론칭시점인 2017년부터 흑자를 놓친적이없다. 2019년부터는 매년연평균 30%의성장률을 보이며 어려운시장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인성장세를 유지하고있다. 국내소셜 디스커버리 영역에서는 4년연속매출 1위를기록중이다.
위피에서 성사된 누적매칭건수는 841만건에달한다. 2022년연매칭건수는 256만건으로 2019년대비 2.5배증가했다. 긍정적인 매칭경험을 통한 이용자 만족이고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30이용자 성향을 데이터로 분석해 필요한기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매칭경험을 개선해온 결과다.
국내시장에서의 확고한 성과를 가지고 본격적인 해외시장진출에 속도를낼 예정이다. 누적다운로드수 1,000만건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시장이안정화에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해외시장을 통해 성장판을 넓힌다는 목적이다. 국내와 인구구성, 문화, GDP 등이 유사한일본, 대만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있다.
김봉기 엔라이즈대표는 "2020년부터위피는 국내소셜 디스커버리앱 1위자리를굳건히지키고있다"며 "7년간 쌓아온 유저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칭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건강한 만남을 선도하는 대표서비스로 거듭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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