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엔 창녕 장애인 복지기금 5천만원 희사
창녕이 고향인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백만 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
"제 남은 인생 어려운 이웃과 고향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말을 꾸준히 이행해나가고 있는 김 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창녕군 문화·예술 분야 등 다방면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고향인 창녕군 고암면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암면 키움활력센터에도 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 중이다.
이날 김태명 회장은 “내 고향 창녕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향 창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추진할 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창녕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홍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14년간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2020년 7월, 지역 장애인 단체 후원회장으로 오랫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김 회장의 아름다운 선행에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55억원이 넘는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고 매년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난방유를 후원해 왔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는 장애인 부부 10쌍에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기도 했다.
지난달 21일엔 '장애인 복지기금 5천만원을 희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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