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버이날 '노인 일자리 축제 열어'
남양주시, 어버이날 '노인 일자리 축제 열어'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3.05.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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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다산노인복지관 개관, 2025년 7월 별내노인복지관 개관 준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파워 시니어, 다시 쓰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이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복지관,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 소속 노인 일자리 사업단과 기관·단체장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선배’임을 깨닫고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노인 일자리 축제가 함께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오른쪽)이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노인 일자리 축제에서 어른신께 일일이 인서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오른쪽)이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노인 일자리 축제에서 어른신께 일일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기념식은 라인 댄스, K-POP 댄스, 가수 장미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모범 노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노인 일자리 대표 사업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5개 기관 노인 일자리 사업단 어르신들이 다 함께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노인 일자리 한마당 축제가 함께 개최돼 어르신들께 위안이 될 것 같다.”라며 “시에서 오는 2024년 7월 다산노인복지관 개관, 2025년 7월 별내노인복지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노인 복지 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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