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을 빛내다’를 주제로 제2회 영상 편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곰앤컴퍼니는 지난해 7월 제1회 곰믹스 맥스 영상 편집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해당 공모전은 LG 그램, 시청자 미디어 재단이 후원하여 100명 이상의 참여자가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응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공모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영상 주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첫 번째 주제는 ‘일상을 빛내다’ 슬로건에 걸맞은 재밌고 다양한 일상이며 두 번째 주제는 LG 노트북 또는 모니터를 사용하여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를 홍보하는 영상이다. 

우수한 영상을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LG 그램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의 후원을 받아 총 3000만 원 상당의 시상금과 경품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경품으로는 LG 그램 17 노트북,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x 어프어프 콜라보 굿즈 풀 패키지 등이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영상 제작을 위한 곰믹스 맥스 3개월 이용권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5월 31일 자정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곰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곰앤컴퍼니 관계자는 “곰앤컴퍼니와 LG 전자는 대한민국 맞춤형 영상 콘텐츠의 생산 및 소비 트렌드를 고려하여 노트북 및 모니터 구매 고객이 제품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MZ 세대의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곰믹스 맥스는 비디오/사진/오디오 클립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이펙트를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사용법으로 입문자도 원하는 영상을 간단히 제작할 수 있으며, 4K 지원, 멀티트랙, 크로마키, PIP 등 다양한 고급 기능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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