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소프트가 2022년 인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졸업을 하며 성과를 발표했다. 

바이오소프트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 산업에서 필요한 GMP 특화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장비 정밀제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에 특화된 IT 전문개발 기업이다. 

바이오소프트가 참여한 2022년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는 2022년 5월 1일 자로 20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2023년 2월 28일까지 사업을 이어왔다. 창업기업에게 총 지원금 14억 원을 지원했으며, 12개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 가운데 20개 기업이 매출 184억원, 신규고용 75명, 투자유치 7.5억원, R/D 후속연계 11억원을 거두는등 모두 성공적으로 졸업에 성공했다. 

해당 창업패키지의 기업으로 참여한 바이오소프트 또한 우수한 실적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졸업을 하게 됐다. 바이오소프트의 주요 제품으로는 실험실 관리시스템, 분석장비 자동화 시스템, 품질관리 시스템, 제조실행 시스템, 창고관리 시스템, 칭량관리 시스템 등이다. 

바이오소프트는 이번 창업패키지를 통해 밸류업 리서치랩, 멘토링 센터, 스타트업 MEET UP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업 운영 등에 도움을 받게 됐다. 

바이오소프트 강삼순 대표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및 운영 등에 많은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며 “밸류업 리서치랩 프로그램에서 시장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취득하고, 멘토링 센터 프로그램에서는 스케일업을 위한 목표, 전략을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스타트업 MEETUP에서는 기업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참여를 계기로 하여 당사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남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