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단법인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은 지난 14일 참세무법인(회장 채상병)에서 세무사 대상으로 ‘챗GPT 활용 세무 업무 효율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챗GPT의 활용범위가 점진적으로 넓어져 가고 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이번 특강은 세무법인 대상 세무사들을 챗GPT로 들어서는 길을 인도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디지털융합교육원의 배미주·최혜정 챗GPT 강사도 강의에 동참했으며 챗GPT 활용 서류작성 및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채상병 회장은 “참세무법인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무사 업무에 인공지능 챗GPT를 적용할 것이며, 향후 홈페이지 개편 및 챗봇 세무 상담사도 적용하겠다”라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최재용 원장은 “생성 AI 챗GPT는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직들이 활용하면 자료수집 등 업무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대한 자료수집 및 요약정리, 글쓰기에 특화 돼 있는 챗GPT는 세무사들이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앞으로 세무사뿐만 아니라 법무사, 행정사들의 적극적인 활용도 기대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