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시 소공동 롯데호텔서...尹정부 성공 위한 진단‧제언
주최측 전광훈 목사‧김학성 교수 등 120개 포럼 대표 참여
[신성대 기자]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 네트워크’(위원장 김학성 교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사회생(起死回生) 1주년 기념 네트워크 대회’가 9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120여 개 포럼 대표자들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날 주최측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김학성 교수(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가 각각 축사와 인사말을 전하며 사회는 이동호 위원장(자유 수호분과)이 맡았다.
이에 메인 주제 발표는 김대호 소장(사회 디자인 연구소)이 ‘윤석열 정부는 어떤 정부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150년 개화의 완성자, 대한민국 제3기를 여는 새시대의 첫차, 박정희에 이어 변화 개혁에 대한 탄식을 일식한 대통령,자유와 시대를 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동호 사무총장(자유통일당)이 ‘여론조사로 본 윤석열 정부, 지지율 회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후 12개 분과 위원장이 각각 5분씩 발표했다.
여기에 김학성 위원장은 “작년 3월 9일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 돼 대한민국을 죽음에서 건 진날이다. 그러나 우리는 0.78%의 간발의 차이의 승리에 기뻐만 할 수 없다”며 “이번 대회는 작년 3.9 대선에서 어렵게 살아남은 그날을 돌아보면서 윤 정부에게 조언하기 위한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지난 1년의 윤 정부 행적에 대해 그 공과를 지적하고 국정쇄신 방략을 제언하고자 한다”며 “이번 발표와 12명의 고언이 윤석열 정부에 약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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