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청정수소경제로 전환...인증제도 도입방안’토론회 개최"
노용호 "청정수소경제로 전환...인증제도 도입방안’토론회 개최"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11.19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신성대 기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정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인증제도 도입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용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것과 관련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IKEP)이 주관했다"며 토론회는"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후원을 통해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와 청정수소 인증제도 도입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회는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봉걸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송한호 교수와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가 청정수소 인증제 수립현황 및 청정수소 중심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고 전했다.

또한 "송한호 교수는 이번 발제에서 우리나라 청정수소 인증제 수립 현황 점검을 통해 청정수소 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유도하고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 촉진 방향을 제시했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조홍종 교수는 '신산업 측면에서 청정수소의 중요성, 가치, 인식 변화 및 청정수소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현장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의원들이 토론회에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서면 축사를 통해 “수소경제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마련에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또한 서면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전주기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창양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은 서면축사를 통해 “2023년까지 청정수소 인증기준을 마련하여 전문가와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정수소 인증제가 합리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노용호 의원은 “국내 수소 시장은 약 200만 톤 규모로 철강, 화학 등의 기간산업에서 연료로 활용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청정수소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어 “수소법 개정안의 12월 시행에 맞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청정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