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27) 정점 지난 코로나 팬데믹
[황교안의 손편지] (227) 정점 지난 코로나 팬데믹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2.09.0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현상이 멈췄습니다.

BA.5가 주도하는 코로나 6차 재유행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정점을 찍고 안정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서서히 코로나가 ‘팬데믹(대유행)’을 지나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2주 연속 감소했고, BA.2.75 파괴력도 당초 예상보다 약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증 환자 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니 국민과 정부는 최선을 다하여 대응을 해야만 합니다.

이를위해 의료 역량을 맞춤형으로 분산 배치해야 합니다.

정부는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를 도입하지 않고, ‘표적 방역’ 방침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방역이 사라지니 예측이 가능해지고 과학방역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 국민은 지혜롭습니다. 정부의 강압적 조치가 아닌 민간의 자율적 참여로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함께 조금씩 양보하고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코로나를 이겨냅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