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뉴스기사 2만건 육박 "국민세뇌 수준"
원숭이두창 뉴스기사 2만건 육박 "국민세뇌 수준"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2.07.01 10:48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필사적으로 더 할 것/
코로나에 한번 당한 국민들, 이번엔 별 반응 없어

국내 언론사가 한달새 원숭이두창 기사를 2만건 가까이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경 처음으로 원숭이두창이 소개된 이래, 한달여 만에 무려 2만건의 기사가 네이버, 다음에 송출됐다.  

특히 일부 매체들은 수백개씩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서울신문은 지난 5월19일 이후 한 달여만에 원숭이 두창 관련 기사를 무려 140건을 송출했다.  

이 매체는 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하루에 대여섯개의 기사를 매일 송출하면서 피부질환 사진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파이낸셜뉴스도 마찬가지다. 무려 115건을 쏟아냈다. 대부분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있다. 이데일리는 80여건에 달한다. 조중동 역시 만만치 않다.   

이밖에 머니투데이와 머니S도 원숭이두창 기사에 자극적인 사진을 첨부해서 열심히 올리고 있다. 

뉴스 도매상으로 불리는 통신사의 원숭이두창 기사 수는 더 많다. 

연합뉴스는 무려 250건의 원숭이두창 관련 기사를 쏟아냈으며 뉴시스와 뉴스1 역시 이에 못지 않다. 

네이버 뉴스에 노출된 원숭이두창 기사는 지난 5월 20일 이후 하루 평균 500건씩 나온다.  

최근 한달 간 1만 5천 건의 원숭이두창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이는 TV뉴스는 제외한 수치이므로, 공중파 뉴스와 종편, 케이블 뉴스 등을 포함하면 거의 대국민 세뇌 수준이다. 

KBS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복수의 언론인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별도의 목적성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질병으로 인해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각심을 준다는 목적 보다는,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영세한 매체들은 기사의 조회수를 늘려 광고수익을 취하려는 목적도 있을 수 있으며 , 제약사 또는 진단키트 제조사와 언론사의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언론사들은 최근 진단키트 업체 또는 백신업체와 관련된 기사로 옮겨가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대형 매체들은 특정 집단의 아젠다를 수행하는 중이며 전국민 단위의 백신접종을 위해 공포심 주입을 하는 과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지난 코로나사태와 마찬가지로 원숭이두창 역시 시민을 손쉽게 통제하는 수단을 테스트 해보는 차원이 아니겠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썰렁하다.

이미 지난 코로나 사태에서 겪어본 만큼, 국민들은 언론의 호들갑에 잘 넘어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관련 기사에 댓글도 별로 없을 뿐더러, 원숭이두창 자체에 관심이 없는 분위기다. 백신은 절대 맞지 않을 것이며, 원숭이두창이 오히려 백신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두드러기 일종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원숭이두창에 호들갑 떨고 있는 일부 언론사 행태를 보자니, 너무나 우스꽝 스럽다." 라면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국민들이 또다시 겁에 질리고, 결과적으로 진단키트와 백신과 치료제가 잘 팔리기를 기대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라는 반응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수민 2022-07-14 14:36:10 (211.182.***.***)
좋은 뉴스이네요 이런 뉴스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요 2022-07-06 16:06:32 (223.62.***.***)
바이러스 공포심을 자극하며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개 쓰레기 언론들 진짜로 모두 블태워 없애버려야 한다. 바이러스 공포심을 조장하는기사를 쓸데마다 빌 게이츠 재단에서 언론사에 돈을 주는거 아닌지 의심된댜. 지금 대한민국 언론들도 매우 심각할정도로 정상들이 아니다.
마스크벗자 2022-07-05 13:30:33 (125.135.***.***)
언론노조에 농락당하는 이 나라 국민들ㅜ 다른나라 마스크 다~~~ 벗었다ㅜㅜ
강미정 2022-07-04 20:01:50 (117.110.***.***)
아직도 국민을 공포조장해서 바보로 만들고 조정하려하다니 한심하다
성이름 2022-07-04 20:00:40 (211.228.***.***)
"백신을 팔기 위해 전세계 정부가 연합한다는게 무슨 말이냐???;;;" <= 이게 기사를 본 주변인들 반응이죠 저도 참 난감하다는
리즈 2022-07-04 19:24:00 (1.242.***.***)
진짜 해외는 코로나 감기라 실내실외 마스크 다 해제 됐고 원숭이 두창도 치명률이나 사망률 진짜 희박하다고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데 세뇌 정치방역 신물 납니다
인세영기자님만 진실돠 보도를 해주시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코코 2022-07-04 18:42:21 (49.166.***.***)
또 속으면바보지뭐
효과없는독백신 사람만죽엇어
파이낸스투데이 여기만진실을 말한다~~후원함
흥하여라~~~
박지훈 2022-07-01 16:55:49 (221.153.***.***)
이제 사람들 다 깨닫고 바이오테러리즘 테러극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TV를 끄고 라디오를 끄고 거짓말과 사기와 위선, 기만을 밥먹듯이 일삼았던 기레기 테러리스트들은 반드시 척결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