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 “학생백신 부작용 피해 손해보상” 소송 지원 나서
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 “학생백신 부작용 피해 손해보상” 소송 지원 나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2.05.24 14:00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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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는 학생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반대하며 지난 해 9월16일 "12∼17세 코로나 백신 접종 시도를 중단하라"는 성명서와 같은해 10월 13일 “의료인의 양심은 어디에”라는 성명서를 낸 바 있다. 

학인연은 "독일에서는 코로나 주사 부작용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한 의료인들 23,000명이 더 이상 주사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라면서 "우리나라 의료인들은 왜 그런 선언을 하지 않는 것인가? 우리나라 의료인들이 독일 의사들보다 공부를 못해서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양심이 없는 것인가?"라고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계속하는 의사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학교에서 백신의 접종을 권하면서도 부작용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를 하지 않았으며, 부모의 싸인이 없는 동의서(불충분한 동의)를 받은 채로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킨 결과 학생들이 사망하고 중증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발생했다.  

접종을 하게 한 국가도, 직접 주사를 놓은 의사도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모른척하고 언론에서 조차 외면하고 있어 이들의 피해가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는 "12~17세 학생 백신 접종 중지를 위한 행정 소송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학생백신 고의살인과 중상해치사로 유은혜, 정은경, 김부겸 등 관계당국을 형사고소하는 소송도 학인연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인연과 학생백신 부작용 피해자를 함께 도와왔던 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는 원고 5명 학생의 손해 보상 소송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서 "그동안 소송과 학인연 활동을 도와주신 전현직 의료자문위원회의 진실된 행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고 밝혔다. 

이번 손해보상 소송의 피고는 대한민국, 김부겸, 정은경, 유은혜, 교육감(도성훈, 박종훈, 김석준, 이재정)과 각 학교의 교장이다.

학인연 측은 "백신으로 사망하고 중증이 되어 행복도 미래도 처참히 사라진 부모와 아이들의 피해는 가히 산술적으로 측정이 불가하나 일부 피해 금액을 사망 2억원, 중증부작용 1억원으로 정하였다." 라면서 "피해학생의 부모들은 자녀의 계속되는 입퇴원과 응급실의 각종 검사, 항암치료로 인하여 수 천 만원에 이르는 병원비를 감당하고 있고, 수면 중 사망한 중1 아들 공호준의 부모는 헤아리기도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송대리인은 유승수 변호사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소송참여 원고의 학생백신접종 당시 기준 학교와 학년 피해 사항

1) 인천효성중학교1학년 공호준 남 수면 중 사망(2021. 12. 1. 2차 접종 2022. 2. 28 사망)

 

2) 인천산곡고등학교3학년 윤◯◯여 12개 질환, 사지마비로 휠체어 걷지 못함(2021.8.11. 2차)

 

3) 마산가포고등학교3학년 이◯◯남 장기괴사 수술 후 림프종 항암치료 중(2021. 8. 10. 2차)

 

4) 부산사직고등학교3학년 박◯◯남 가슴종양 수술 후 림프종 항암치료 중(2021. 8. 13. 2차)

 

5) 화성봉담중학교3학년 이◯◯남 장기괴사 악성림프종 항암치료 중(2021. 12. 10. 2차)

학인연은 학생백신부작용신고상담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백신 피해 학생의 신고를 받아 지속적으로 돕고 추가적인 손해배상 소송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인연의 신민향 대표는 "현재 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지켜나갈 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면서 "학인연과 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는 백신 부작용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코로나19백신의 위험성을 학부모와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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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백신 2022-05-24 22:20:30 (58.121.***.***)
김진선 기자님 감사합니다.
또한 반백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학인연단체에 너무감사드립니다ㅠㅠ
박지훈 2022-05-26 21:09:22 (221.153.***.***)
승소 하시길 바랍니다.
심판자 2022-05-25 01:16:21 (45.112.***.***)
사진보니 눈물나네요. 승소 하길 빕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 한다 2022-05-27 11:57:48 (39.7.***.***)
아무 예방도 되지 않는 백신.... 더 많은 백신 부작용이 인정 되어야 합니다....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꼭 승소 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2022-05-24 20:31:08 (39.7.***.***)
역시 지금와보니 진정한 반백을 위한 단체는 학인연밖에 없다는 생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함 2022-05-27 12:05:29 (27.35.***.***)
힘이 빠지는 이야기들을 늘 접하고 있지만 강건하게 행동으로 옮겨주셔서 학인연, fntoday에 감사드립니다
찬예준 2022-05-27 12:59:28 (223.38.***.***)
학인연 의료자문의 의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억울함 국가 배상으로 조금이나마 풀어졌으면 좋겠습니다..판사들은 정확히 판결하라
리즈 2022-05-24 21:46:18 (61.255.***.***)
김진선 기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언론사 언론인 이십니다
진실만을 사실만을 기사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하루빨리 인과성 인정하고 사죄하고 벌 받아라
학부모 2022-05-27 12:05:17 (211.250.***.***)
국민이 원하지도 않는 백신 잔뜩 사놨다가 유통기한 지나서 백신 몇조원어지 버리고 나머지 마저 어쩌지 못해 북한에 처분한다면서도 백신 사망자들은 모른체 하는 정부 정말 너무하네요. 소송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학부모 2022-05-27 12:59:06 (118.235.***.***)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입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대한민국은 소멸 국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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