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동차 관리”

 

 

어느새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지고 가로수의 나무들은 꽃향기를 자랑하며 화려하고 예쁜 자태들 뽐내고 있다

 

겨울철 내내 추위와 눈을 맞았던 우리들의 자동차도 봄과 여름을 대비해 점검해야 부분들이 있어서 필수 몇 가지 포인트를 알아볼까 한다.

 

1) 냉각수

 

차량도 날이 더워지면서 사람처럼 더위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냉각계통도 꼭 점검해야할 부분이다

날이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엔진이 과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점검이 필요하다.

냉각수는 양과 색을 확인하므로 써 점검할 수 있다.

 

양은 L 과 F 사이에 있어야 한다.

 

색은 차량 제조사마다 초록색과 분홍색 두 가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색깔이 혼탁해졌다거나 양이 모자랄 땐 꼭 보충이나 교환을 해주어야한다

 

만약, 긴급 상황이라면 수돗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미네랄성분의 생수나 염분이 포함된 지하수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2) 에어컨 필터

 

에어컨 필터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나쁜 먼지 및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이다

에어컨 필터의 교체는 년 2회 정도가 좋긴 하지만 차량 운행 상태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다.

 

3) 타이어 경고등

 

아침에 시동을 걸었을 때 ‘띠딩’소리를 내며 타이어모양의 경고등이 떠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요즘 차들은 휠 내부에 TPMS라는 장치가 휠 내부의 압력을 측정해서

공기압이 낮거나 펑크가 났을 때 경고등을 띄운다.

 

추운 날에서 기온이 높은 봄으로 넘어오면서 아침저녁 온도차이가 심한 요즘 타이어내부의 공기가 수축해서 경고등을 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근처 카센터나 셀프 공기압 체크하는 곳에서 적정공기압에 맞춰 바람을 더 채우면 된다.

보통은 경고등이 계기판에 뜨면 당황한 운전자들은 타이어에 문제가 생긴 것인 줄 알고 카센터로 종종 달려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수원 영통에 위치해 있는 신호등 카센터 최지훈 대표는 (031-216-8006) 요즘 같이 날이 따뜻하고 아스팔트가 뜨거워 질 때는 특히 대형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트레이드 마모에 신경을 꼭 써야한다고 강조를 한다.

 

최지훈 대표는 동네에 카센터 사장님과 좀 친분을 가지고 병원의 주치의처럼 본인의 차량을 수시로 맡기고 관리를 하는 것이 큰 고장과 비용을 막고 새차처럼 오래 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동네 믿을만한 카센터 하나쯤을 알아 둘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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