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민주당 역사적 사명 다한 듯...고쳐서 쓸 수도 없어"
진중권 "민주당 역사적 사명 다한 듯...고쳐서 쓸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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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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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석 공룡 "광기에 사로잡히면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져"

[편집국]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입법안을 이달 내 처리하기 위한 강행을 이어가는 데 대해 "민주당은 역사적 사명을 다한 듯하다"며 비판했다.

[출처=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
[출처=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진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민주당은) 스스로 해체하는 게 좋을 듯"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고쳐 쓸 수도 없이 망가졌다"며 "의석이라도 적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170석을 가진 공룡이 광기에 사로잡히면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진다"고 글을 적었다.

또 "저분들, 대체 왜 저러는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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