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가 대구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유영하 후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시의 미래상에 대해 Strong, Smart, Safe 등 3S 기획을 갖고 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침체되어 있는 대구의 경제를 발전시켜 보다 강한 대구를 만들고, 품격있고 세련된 도시를 건설하며, 궁극적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유 후보는 "어릴 적 대구의 경제 발전으로 대한민국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구의 힘을 빠졌고 다시 부흥시킬 수 있도록 자영업자 종사가 높은 서비스업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대구를 다시 부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자신이 대구 시장에 출마한 것은 자신의 자유의지이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누구든지 1대1 토론을 해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 만큼 대구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유 후보는 "대구가 이렇게 될 때 까지 대구에서 오래 산 정치인들 뭐했는지 묻고 싶다." 라면서 "일 머리가 있는 것을 확인하려면 일을 시켜봐야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일을 시키기도 전에 행정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자신은 누구보다 대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저는 우리 (대구)시민들에게 다른 도시에 비교했을 때 우뚝 선 위대한 대구를 만들어 '지방 도시에서 할 수 있겠어'라는 패배 의식을 떨쳐버리게 하겠다. 더 좋은 대구, 당당한 대구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인천지검특수부검사를 지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상임위원회를 거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를 맡은 바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