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혁신포럼 창립식 성대히 개최...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한국교육혁신포럼 창립식 성대히 개최...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22.02.23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육혁신포럼(중앙회장 김성근)이 22일 오후 2시 대구 매일신문사빌딩 11층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한국교육혁신포럼의 창립 목적은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정신에 입각하여 교육에 대해 관심 있는 인원으로 구성하여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교육 발전과 초·중·고등 학교교육과 사회교육 등 교육의 혁신과 큰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혁신포럼 창립식 행사에는 전태선 공동대표(뉴대구운동여성위원장), 심후섭 상임고문(전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대구문인협회 회장), 정인표 상임고문(전 계성고등학교장 역임), 김호원 상임고문(전 경신고등학교장 역임)이 참석하였다.

또 고문으로는 정해은(㈜에스엘티 회장), 우성문(한국승강기대학교 교수), 조현섭(㈜청우산업개발 회장), 강석정(공자학당퇴출운동본부 부울경 회장), 손종익(국민의힘 대구동구갑당협 고문), 장재홍(여의도포럼중앙회 공동대표), 태영희(전 대구시교육청 남부교육청재무과장), 최용민(위덕대학교 교수), 김도덕(사)국민안전교육단 중앙회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신봉기 법률고문(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공법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윤자 자문위원(전윤자김치연구소 대표), 이화선 자문위원(㈜화선 대표이사), 신성주 자문위원(개인사업), 손형식 자문위원(대구상인연합회), 정해일 감사(대학입시진학지도), 권영진 대외협력위원장(성보주택건설 대표), 구성애 대외협력여성위원장(학교, 학원 영어전문강사)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국교육혁신포럼의 임원은 공동대표, 지역별 회장, 고문단, 자문위원, 임원단과 일반회원으로 구축되었으며, 연 4회 행사를 예정하고 교육문제에 대한 토론 등, 교육청 관련 수련회 및 교육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를 통한 문화교육 등 수익사업을 통하여 일부 이익이 발생하면 대안학교, 결손가정 학생 지원 및 상담 봉사를 실시하고, 특별한 경우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에 있다.

창립식 행사는 전태선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근 중앙회장과 심후섭 상임고문, 강석정 고문의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는 성대히 마무리됐다. 

김성근 중앙회장은 "현행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는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 경쟁위주의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이 무시된 교육, 인성 및 도덕 교육의 실종 등 문제점이 많다"고 말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가, 정부 등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학교교육을 비판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에 따라 교권은 저하되고, 교권의 저하는 교육력을 약화시키고, 약화된 교육력은 다시 교육에 대한 불신을 촉진하게 된다"고 교육체계에 대해 비판했다.

심후섭 상임고문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같이 하게된 것은 교육혁신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며, 대선 후보자들의 토론회서도 교육혁신이 중요하다고 할 만큼 우리들의 책임이 큰 것이다. 또한 현실에서는 인성교육이 중요하고 교육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성해야 한다"며 한국교육혁신포럼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강석정 고문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있고 우리나라에도 백여개가 넘는 곳에 공자학원, 공자학당, 공자교실 등이 있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인지해야한다"고 말하며, "교직에 있는 사람이나 교육자들이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한국교육혁신포럼 창립멤버는 고문단, 자문단과 정회원 100명으로 인선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창립식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