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력 홍준표 지지선언 "검증된 후보...흐트러진 文정권 수습 적임자"
제3세력 홍준표 지지선언 "검증된 후보...흐트러진 文정권 수습 적임자"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1.10.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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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창 제3세력전국연합 상임대표

[편집국]합리적 보수와 개혁적 보수를 지향하는 80개 중도보수단체 대표 및 임원 등 124만5800여명이 지난 19일 jp희망캠프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덕철 한국노총전국정보통신노련 위원장, 장석창 미래정치경제연구원장, 박상현 세계동반성장국제연합 특임부총재, 권민수 중도보수시민연대 조직총괄본부장, 이정효 NGO시민단체통합회 대표회장, 차상택 한국농업경영인총연합회장, 권성만 한국소액주주연구회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성명서에서 “현재의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안보, 외교 등에서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하루빨리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정치,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추진력과 결단력 있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나라의 중심지대(center ground)를 지켜 오면서 보수와 진보 간 균형추 역할을 해 온 우리 중도 80개 시민사회단체 124만5800여명은 이 같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중산층 회복을 통한 양극화 해소와 기업들의 활력을 제고시켜 경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는 여야 후보 통틀어 홍준표 후보밖에 없다고 판단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우리는 차기 대통령은 홍준표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 아래 홍 후보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되어 내년 3월 대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중도 시민사회를 총동원해 지원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세력전국연합{이하 제3세력} 장석창 상임대표는 "제3세력은 미래정치연구원이라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서 중도성향의 인재들이 많이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단체에는 박사들이 대략 300여명, 시민사뢰단체 대표가 180여명이 구성이 되어있고 그 다음에 신 기술인 55명 정도가 참여하는 2008년 설립된 단체이며 중도성향의 합리적 보수와 개혁적 보수가 있는 그러한 사람들이 연합을 해서 어떤 중요한 사회 이슈가 있을 때 의견을 내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설립 이후 2011년도에 결성이 됐는데 전국에 당적이 없는 무당파 부동층들이 모여 있는 전국 조직을 갖고 있다면서 여야의 소속이 아닌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이기에 명칭을 제3세력전국연합으로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상임대표는 특히 "이번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현재 우리나라의 행정이 나름대로의 분석이나 또 주변에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봤을 때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금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이같은 부분을 하루 빨리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정치 경력도 있고 행정경험도 있어야 빠른 단계 수습을 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볼 때면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홍준표를 지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공격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정권 교체에 대한 안정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홍준표 후보는 앞서 치러진 대선 출마 과정에서 후보 검증을 이미 마친 사람이기에 본선에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에 지지에 대한 강점과 관련해서 정치를 우선 정직하게 하는 사람이다라면서 정직.솔직하며 본인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에 오래 경험이 있고 특히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국방과 관련한 경험치를 높이 평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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