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단일노조인 금속노조가 임금 6% 인상안을 받아들이면서 16일간의 파업을 끝냈다고 온라인매체 핀24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전국금속노조(NUMSA) 사무총장인 어빈 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사용자 측과 이 같은 임금 인상 합의안에 서명했으며 즉각 효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임금인상에 의한 소급분 급여는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받으며 기존 급여 수준에 따라 다소 차등해 인상률이 적용된다.
NUMSA 노조원들은 지난 5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해 일부 광업, 건설, 엔지니어링, 야금 사업장에 영향을 미쳤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