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여객기가 폭파 위협을 받은 뒤 터키 북동부에 비상착륙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터키 북동부 트라브존주(州)의 이스마일 우츠타오을루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자지라 항공 소속 여객기가 폭파 위협을 받아 비상착륙 했다고 밝혔다.
우츠타오을루 주지사는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51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했으며, 보안 검색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승객이 대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보안 검색이 끝난 후 항공기는 다시 이륙했다"고 덧붙였다.
자지라 항공은 "잠재적인 보안 상황을 포함하는 통신을 수신했다"며 "평가 결과 이 통신은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모든 항공편에 추가적인 예방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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