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등 3개 금융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8일 열린 정례회에서 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 심사 결과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이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본허가를 신청한 중소기업은행, 대구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엘지씨엔에스는 신용정보법령상 허가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본허가를 받았다.
이날 신규 허가로 마이데이터 본허가 기업은 45곳으로, 예비허가 기업은 11곳으로 각각 늘었다.
금융위는 다른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 신청을 매월 접수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내손 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업은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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