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남 여수지역 경제 상황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여수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1년 2분기 여수지역경제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2분기 생산 실적은 18조3천978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0.7% 늘었다.
수출 실적도 70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6% 증가하는 등 주로 정유·석유화학 업종의 회복세가 뚜렷했다.
여수산단의 경기가 살아나면서 지방세 징수도 함께 늘었다.
여수시의 2분기 조세 징수 실적은 1천67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증가했다.
수산업은 2분기 어획고가 7천157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감소했다.
위판액은 267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8% 줄었다.
여수공항의 이용객 수는 31만4천64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6.9% 늘었다.
지역별로는 여수∼서울 구간이 22만6천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7.1% 증가했고, 여수∼제주 구간은 8만8천3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8% 증가했다.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은 228만여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