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 백운규 전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의 불기소 권고 관련
[황교안의 손편지] (3) 백운규 전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의 불기소 권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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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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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황교안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백운규 전장관 '배임교사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가 '불기소'를 권고했답니다.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동전의 앞면인 '직권남용' 혐의는 인정하고, 그 뒷면인 '배임교사'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인은 있는데 결과가 없다는 어리둥절한 판단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의 '탈원전 정책결정 책임' 회피 몸부림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직권남용' 책임을 백전장관에 씌워 정책결정 책임을 떠넘기고, 민사소송으로 문대통령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배임'에 한해서는 면죄부를 주어 '꼬리자르기'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백운규 전 장관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엄청난 액수의 민사소송을 막으려는 조직적 작업이 빛을 발한 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 여명을 막을 수 없습니다. '진실의 빛'은 언젠가는 반드시 스스로 빛날 것입니다.

검찰후배들의 강직함과 기개(氣槪)​를 믿습니다.

하지만 버티지 못한다면, 제가 기필코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황교안 전 대표의 SNS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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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컴파일러 2021-08-19 13:24:29 (118.235.***.***)
정권 꿀을 빤 범죄자가 너무 많아 이것들 청소 할려면 상상 초월입니다. 부정선거 자체만으로도 중국비호가 없었다면 불가능 한일이고, 중국에 연수간 경찰들 하며, 별의 별 중국 커넥션 뉴스들 돈 이면 안보 나라는 뒷전이고 좌파들의 친일팔이 이중성 치가 떨리는데 이 많은 업보를 해결 할수 있을지 진정 나라를 뜰수 밖에 없는건지 참담한 현실입니다. 내 자식들 한테 면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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