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 놓인 시련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무너진 공정과 상식, 약자를 외면하는 이념 중심의 정책, 국민의 삶보다 우선하는 진영의 논리가 국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이어 “상식에서 다시 출발하겠다면서 국민 개개인의 꿈을 멀게 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나라를 정상화하는 일이라면 어렵고 고통스러운 길이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각오가 돼 있다면서 제게 주어진 사명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긴다면서 참담한 어둠 속 독립을 향한 외침이 나라의 빛을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절망 속 위기의 나라를 구한 것은 우리 국민들이었다면서 위기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 고통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전문>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참담한 어둠 속 독립을 향한 외침이 나라의 빛을 밝혔습니다. 절망 속 위기의 나라를 구한 것은 우리 국민들이었습니다. 위기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강인함, 고통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 놓인 시련과 고통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 약자를 외면하는 이념 중심의 정책, 국민의 삶보다 우선하는 진영의 논리가 국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습니다.
상식에서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꿈을 멀게 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나라를 정상화하는 일이라면 어렵고 고통스러운 길이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제게 주어진 사명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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